신간,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친교회의 여러 목사님들께.
저희 부부가 미국의 리버뷰침례교회의 파송을 받아 고국에 선교사로 온지도 벌써 일년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격려하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으로 오기 전에 한국에서 해야할 일들을 많이 생각하면서 우리와 같은 믿음의 교회들을 더욱 개척하는 것이 주님이 더디 오신다면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들이 힘써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들과 성도들, 그리고 목사님들과 사역자들에게 좋은 책들을 공급하는 것 역시 우리 성서침례교회들과 성도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또 유지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작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출판하여 예수사랑침례교회에서 있었던 "전국 목회자 친교회"에서 목사님들과 조력자들 그리고 신학생들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친교회에서는 금번에 새로 출간한 "하나님을 향한 마음"(폴 채플 목사 저)을 참석하시는 모든 목사님들과 조력자들, 그리고 신학생들께 선물로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께도 연락을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친교회에서 기회가 주어지면 말씀드리겠지만, 이 책들이 우리 성서침례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보급되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팔아서 어떤 영리를 추구하려 하지 않습니다. 저의 바램은 우리 친교회 교회들의 모든 성도들이 우리의 믿음과 확신에 굳게 서고, 우리의 신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개교회에서 영적 지도자들로 자라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들께서 이 책들을 성도들에게 보급하는데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는 정가가 22,000원이지만 우리 친교회 교회 성도들에게는 15,000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정가가 15,000원이지만 성도들에게는 10,000원에 보급하겠습니다. 이번 친교회에서 각 교회가 원하시는 부수를 말씀해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은 앞으로 더 좋은 책들을 더 많이 발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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