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회를 섬길 수 있었음에 행복했습니다.

2014.10.29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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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사모님들께 

지난 20일부터 경주 KT 수련원에서 열린 전국친교회를 통해

대구경북 친교회 회원교회들과 성도님들이 전국의 동역자님들을 섬길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친교회를 초청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교회들이 연약한 가운데 있어

친교회를 잘 치를 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고 교회들마다 기도하며 성도들이 최선을 다한 헌신으로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셨고,

동역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여명 가까운 동역자들이 함께하여 축복된 친교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선교 6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예배에서

우리의 신앙을 재확인하며 신앙선언문을 재천명한 시간은 너무나 감격적이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말씀으로 섬겨주신 강사 목사님들과 귀한 간증으로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섬겨준 신학생들,

그리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수고해주신 집사님들, 자매님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수고해 준 친교회 임원들,

함께 하며 힘을 더해준 전국친교회 회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친교회를 치를 수 있도록 기도하며 헌금으로 동참해준 회원 교회  모든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고맙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하나님은 이번 친교회에서도 선하셨고 은혜로우셨습니다.

이번 친교회에서 받은 감동과 감격이 우리 모두의 사역에 큰 도전과 활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들이 섬기시는 교회에 영혼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가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섬김으로 행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대구경북 친교회 회장 김운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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