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 합 니 다

 

   잠 덜 깬 눈 비비며 긴가민가 합니다. ‘벌써 가을인가 아님, 아직 여름인가.’ 사역 시간표는 하반기인데 몸은 여태 여름 끝을 붙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타일을 한껏 뽐내던 여름옷은 장롱 속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8월 사역의 명장면들도 한참 후에 꺼낼 사진첩 속에 담아두어야겠습니다. 지난 영광은 잊어버리고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을 귀히 여기며 살기 원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복된 추석 연휴 보내신 후에 만나뵙겠습니다. 목사님과의 만남이 본격적인 하반기 사역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친교회는 박창신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도림성서침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말씀으로는 평택성서침례교회 김병수 목사님께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요지로, 평강 속에 든든히 서가는 사역에 대해 증거해 주셨습니다. 한편, 지난 9월 7일에는 유경석 목사님의 장녀 여원자매와 김연규 선교사님의 장남 한길형제의 아름다운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10월 2-3일에는 청년연합 구령컨퍼런스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 속에 청년들이 변화되고 헌신하는 집회가 되기 원합니다.

 

   9월 친교회는 정남교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승리성서침례교회에서 있습니다. 말씀으로는 반포성서침례교회 협력목사님이신 박희원 목사님께서 섬겨주십니다. 긴 소매 살짝 걷어 붙이고 주의 일꾼 된 자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날짜: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승리성서침례교회(정남교목사 시무)

         강사: 박희원 목사(반포성서침례교회 협력목사)

 

 

 

 

 

한국 성서침례교회 목회자 친교회

서울 수도권 친교회장 유경석 목사

승리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정남교 드림

 

●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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