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령 컨퍼런스(서울수도권)

2013.09.08 최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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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께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더니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와 청명한 가을하늘의 햇살은 무르익을 곡식을 기대하며 결실을 바라보게 합니다이 가을에 목사님의 교회에 구령의 결실도 같은 마음으로 기대하며 바라봅니다.

 

서울수도권친교회에서 청년들의 연합모임을 매년 진행하는 중 이번 가을에는 1박 2일 수련회를 통해 구령의 열정을 심어주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하여 이번 10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년 구령 컨퍼런스를 하기로 결정하고 그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서침례교회 친교회는 “2020백만명 구령운동을 펼쳐가면서 개 교회마다 구령의 열정의 온도가 치솟고 있음에 서로 도전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이것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주님의 지상명령과 우리 믿음의 정체성을 바르게 나타내는 우리의 지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너무 감사한 일이고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를 들여다보면 청년들의 구령의 열정은 바닥을 치고 있고청년들이 구령해서 구령온도가 올라가는 예는 매우 드물기만 합니다저희 교회만 그런 줄 알았더니 우리 친교권 안에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의 구령의 열정은 식어져 있고구령에 불타는 청년들을 찾아보기가 너무 어려운 상태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이에 청년들의 신앙을 점검케 하고 그들에게 구령의 열정을 심어 주며 구령자로 헌신하고 드려져서 그들이 청년들도 구령하고학생들도 구령하고어린이들도 구령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1세기 구령자 무디 같은 인물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내용은청년들이 살아야 교회가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청년들이 구령자로 헌신하여야 청년들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청년들이 일꾼으로 드려져야 교회도 살고 신학교도 일꾼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목사님이번 구령 컨퍼런스에 청년들을 보내 주십시오. 교회에 다양한 일정 행사가 있더라도 이 연합 구령 컨퍼런스에 먼저 함께 해 주십시오그래서 불타는 구령의 열정으로 충만한 청년들이 더 많아지도록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연합 구령 컨퍼런스 모임에는 연수원을 빌려서 하려고 합니다청년들에게는 숙박과 식사비만 회비로 내게 하고 나머지 부대비용은 목사님의 후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함께 해 주십시오기도해 주십시오후원해 주십시오가능하다면 목사님들께서도 함께 구령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신다면 그 열정의 현장을 함께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일정에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주제: 청년 연합 구령 컨퍼런스

일시: 2013. 10. 2() - 3() <1박 2일간>

장소: 아이코리아 연수원(서울 송파구 장지동 848번지)

회비: 30,000

 

 

추신: 10월 2일 수요예배를 마친 후 아이코리아 연수원에 밤 10시까지 도착합니다.

 

2013년 9월 3

 

서울수도권 친교회 친교회장 유경석

학생청년진흥위원장             최육열

청년담당총무                      최상호

학생담당총무                      김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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