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감사드리며 선교보고 드립니다.

2013.04.09 박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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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빅 뉴스!  가슴 터질만큼, 목이 터져라 외칠 만큼 큰 기쁨의 소식!

"예수가 다시 살아 나셨다"(눅24;6)

 

부활하신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그 동안 목사님내외분께서는 건강하신지요?

항상 일본선교 사역을 위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해 주시고,

기도와 귀한 선교의 물질로 격려해 주시는 목사님내외분들과 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마음 깊숙한 곳에

친교회의 교회가 부흥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본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께!

그리고 친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부활절 예배 감사입니다.

지난 부활절에는 복된 예배로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 회원 성도들을 포함해서 일본인들이 12명(처음출석자;3명)이 출석하였습니다.

처음 오신 사토우 아키라(男)상은 연세가 80세나 되시는 분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교회나 복음에 대해서만은 마음들이 대단히 강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토우상은 4월7일에도 교회에 나와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새롭게 도전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인들의 구원에는 상당한 시간과 지혜,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이 조금만 영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진다면 영혼들이 인도되어

구원받는 역사가 있을 것임을 확신하고 권면했습니다.

동시에 하나의 기도 제목이 있다면,

일본인 청년 자매들이 개인적인 구원을 받고 믿음생활을 해왔지만

결혼이란 인생의 결단 앞에서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는 아픔이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나라에서 가족을 버릴 수 없다는 갈림길에서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고통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말합니다.

미국이나 케나다, 혹은 한국이나 호주, 또는 다른 외국에서 교회를 다녔거나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일본으로 귀국하면 거의 99%는 믿음생활을 하지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복음에 마음 문을 닫다 버린 민족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민족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계속해서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친교회 목사님내외분들과 교회의 기도가 저희의 힘이 됩니다.

 

***감사의 제목입니다.

둘째인 현(賢)이가 지난 3월20일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두 아들의 학업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목사님들과 숨은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집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이는 4월1일부터 사회 초년생이 되어 직장에 출근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난 2월13일(수)에 한국에서 일본에 살고 있는 자녀 방문차 오셨던

N모친님(70대)께서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장로교회를 다니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의 따님이 보았을 때,

구원의 확신이 없으신 것을 보고 구령상담을 요청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 됩니다. 

 

아직도 새롭게 출석하고 있는 몇몇 분들을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러익은 상태를 보고 구령상담을 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장로,순복음 출신들입니다.

지금은 계속해서 성경의 진리로 먹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분들도 일본인 못지 않게 지혜와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이 영혼들이 성경적인 구원을 받고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도 주님께서 명하신 지상 선교 대명령에 동참할 수 있음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이며, 감사입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교회건물 구입을 위해서

 2. 일본선교를 위한 헌신자(선교사)를 위해서

 3. 일본영혼들이 마음 문을 열고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4. 교회의 모든 필요가 충당되도록.

 

 일본선교를 위한 기도와 사랑의 귀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2013년 4월  감사드리며 일본 동경에서

박점득, 정미숙(박소명, 박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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