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교회 목사님들께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제 처의 모든 장례예식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근각처에서 많은 조객들께서 왕림하셔서, 유가족들은 물론 교회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 때문이요, 그분께서 홀로 영광받으셔야 할 줄 믿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많은 목사님들께서 전화, 이메일, 멧세지, 서신등을 통해 기도와 위로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사랑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보내주신 조의금도 고맙게 영수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예의이지만, 형편상 메일을 통해 우선 감사드림을 양해해 주시고,
기회가 되면 가을 전국친교회 때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들의 깊으신 배려에 감사들 드리며,

                          최윤주목사 및 유가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