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이 있어서 빨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함께 기도하며 아픔을 나누며 걱정했던

평택 성서침례교회 손경문 목사님의 최종 검사 결과가 오늘 아침에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 뇌에 종양이 깨끗하게 치료 되었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뻐서 이렇게 친교회 목사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가슴이 찡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뿐 아니라 기도하며 함께했던 친교회 모든 목사님들도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손경문 목사님의 울먹임이 섞인 목소리에는

그동안 함께  기도하며 함께 아파해주신 목사님들과 교회에 대한 감사가 넘쳤습니다.

친교회 모든 목사님과 교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손 목사님께

도리어 그동안의 모든 치료 과정을 잘 견뎌주심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누구보다도 마음 졸이며 검사결과를 기다렸을 사모님과 평택교회 성도들에게

그 사랑의 수고와 믿음과 인내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일년을 마감하는 이 시즌에 좋은 소식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와 같이 친교회에 계속 좋은 승리의 소식들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제 손목사님께서 이상 없이 건강을 회복 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제 2010년도도 한장의 달력만을 남겨두고 있군요.

2010년을 잘 결산하고 2011년 좋은 계획들을 잘세워서

친교회안에 교회들이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김현기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