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이정범 목사님께.
어제, 5월 13일 목요일, 저는 무사히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긴 여행이었지만 여러 목사님들을 뵙고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축복된 시간이었기 때문에 선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4월 29일 신학교를 방문하고 채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늘 궁금했고, 방문하고픈 마음 간절하던 차에 복된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학생들도 다 훌륭해 보이고, 채플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한 선물까지 주셨으니,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신학교를 축복하셔서 복된 일군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시기를 사모합니다. 그리고 이 목사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보답할 기회를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목사님의 후한 영접과 사랑을 감사드리고 학생들과 여러 교직원들께 안부의 말씀 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박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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