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표수다 선교사 장례 성료
사랑하는 전국의 목사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삼가 머리 숙여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금번, 한국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드리시고 소천 되신 우리의 존귀하신 지도자, 스승, 목사, 선교사이신 고 표수다 선교사님의 장례를 마치기까지 온갖 헌신과 도움, 협조, 기도, 물질로 도와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신 여러 목사님들, 집사님들, 그리고 지인들과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국 친교회의 배려와 사랑으로 <전국 친교회 장>으로 엄숙하고도 품위 있게 모든 장례 절차를 엄수하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를 위해 깊은 배려를 해주신 친교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입관예배에서 사회를 해주신 노경호 목사님과 말씀을 전해주신 김우생 목사님, 송별예배 시에 사회를 맡으셨던 김창환 장례위원장님과 말씀을 전하신 폴 포스터 목사와 통역으로 수고하신 김희옥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여 주신 목사님들이 수없이 많이 계시지만 강교구 원로목사님, 최육렬 목사, 서상복 목사, 유경석 목사, 천병성 목사님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하관 예배는 작은 동산에서 드린바 사회를 해주신 최영훈 목사님과 말씀을 전하신 김대현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송별예배에는 멀리 미국에서 국제 선교부 부총재이신 스티브 벤드 목사님이 유럽 집회 관계로 오시지 못한 코너럽 총재를 대신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원로목사이신 김종윤 목사님도 오셨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바 성서침례교회 모찌즈끼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오셨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동역자님들이 모여서 귀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안겼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분께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후에 감사의 서신을 올리겠습니다.
주후 2010년 6월 12일
행당동 성서침례교회 이정범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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