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회 감사합니다.

2009.01.16 최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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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서울 수도권 친교회 주최 "청소년 연합 수련회"는

많은 목사님들의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으로 말미암아

성황리에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18교회가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23명이 구원을 받았고

11명이 목사와 선교사로 헌신을 한 큰 열매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복음의 분명한 제시와 가르침을 통해

한명이라도 구원받지 못한 학생들이 없도록 하는데 목적으로

"복음"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가 있었으며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분명한 구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청소년수련회와 청년수련회를 직접 준비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수련회만큼 내실이 있고 열매가 확실하며 가장 흡족한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외부 강사는 전혀 없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고 사역하는 우리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을 주제강의 강사로 세웠는데 가르치는 이나 가르침을 받는 우리 학생들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백함으로 앞으로도 우리의 사람들을 세우고 직접 경험케 하며 열매를 얻게 하는 출발점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이번에 주강사로 수고해 주신 천병성 목사님은 청소년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놀라운 말씀과 진솔함으로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받고 헌신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섬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위원장으로 섬겼던 저의 생각과 모든 준비위원 목사님, 실행위원 사역자들이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 수련회를 매년 개최함하여 우리의 침례교도의 믿음을 심어주고 가르치며, 구원의 역사와 헌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내년에 또 오고 싶고 함께 하고 싶다는 고백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바라기는 이번에는 250여명 정도 참석을 하였지만

이번에 참석한 각 교회의 학생부가 출석숫자가 더 크게 성장함으로

같은 교회 숫자가 참석을 하더라고 내년에는 400명, 600명, 1000명으로 올라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송 예배를 통하여 그 결단을 하였고 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수고하신 모든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수고하신 각 교회 사역자들과 선생님들, 청년들에게

수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실행총무로 헌신한 덕소성서침례교회의 김준배 목사님은

모든 면에 탁월한 섬김으로 전체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뒤에서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시며

현장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격려해 주신 목사님들과 대회장이신 김용웅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각 교회 학생부가 2009년도에는 더 크게 성장함으로

더 많은 숫자가 참여하는 청소년 수련회를 또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수련회에 큰 결실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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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합 수련회 준비위원장    최육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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