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19에 즈음하여

25일 전 천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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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쓰나미처럼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로 확산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어제 날짜로 확진 자가 5700명을 넘어섰고사망자 또한 35명이나 되었습니다.

정부의 요청도 있지만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재적인 조치로 교회들이 모이지 않고 인터넷 실시간 방송으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입니다.

저희 교회도 지난 주(1)부터 오는 8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스메르스신종플루에 이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5-6년 주기로 이어지는 전염병의 역습은 현대인들을 두려움과 공포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인재냐아니냐를 두고 논쟁이 있지만 우연을 믿지 않는 저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특한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서를 보면 역병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징계와 심판의 수단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목적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게 하시기 원함이셨고동시에 범죄 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교회들의 변질과 성도들의 신앙이 한 없이 약해지고 추락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을 깨우시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이고 싶을 때 모일 수 없는 것이 슬픈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우리 친교회 속한 교회들을 비롯하여 한국 교회들이 영적으로 깨어나고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축복이라는 마음입니다.

 

특별히 대구 지역에 집중된 바이러스 공포로 도시가 마비될 지경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이 앞서기도 하였지만 차분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지키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대구지역만 아닙니다모든 교회들의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친교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들과 가정 그리고 교회를 지켜 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서로 서로 기도함으로 격려하고 세워 나가는 복된 친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아쉽게도 목회자 친교회는 5월 말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예비 되어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 다시 뵈올 때까지 주님의 놀라우신 평강과 은혜와 강하게 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친교회장 천병성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