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었어요(273)
오늘은 월요일
오전에는 서울 수도권 친교회...
오늘 친교회를 주최한 교회는 내가 꼭 10년 전에 얼마동안 예배에 참석했던 교회였다. 감동, 눈물, 하나님의 섬세하신 계획....그 곳을 떠나 개척의 길로...
개척하여 지금까지 000여명의 영혼 구령의 한 사람 한 사람을 떠 올리면서 하나님의 따스한 품에 안겨있음을 감사드렸다.
점심 후에 자리를 이동, 어느 날처럼 교회에서...
유현애, 권아영, 송예진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친구와 우르르....제잘제잘 이들은 4학년 사랑스런 여자아이들이다.
“목사님 사모님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너희들도 그랬어 우리도 그랬는데...”
현애는 토요일 토마토 어린이 예배에서 만났고, 아영이는 토요일 어제 주일에도 만났는데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단다.
현애와 예진이는 예수님을 영접했고, 아영이는 9월15일 주일에 침례를 받아서 교회와 한몸을 이루었다, 현애, 예진, 아영이가 친구 채연이를 교회로 데려왔다.
우리 사역자가 새로 한께 온 친구를 불러 예수님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정서상 오는 대로 접촉을 해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놀다보면 지루해지고 놀다보면 토라지기도 하고 빨리 가야 한다고 나가기 때문이다.
잠시 후 사역자가 결신카드를 건네준다. 이름은 소채연 초4여...
어제 주일 설교에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외쳤는데...
하나님께서는 오늘 70억 가운데서 한 사람 채연이를 정다운교회로 보내주셨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셨다. 영생받기로 작정된자를 교회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