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중에서
삼국지 이야기 중에서 =
유비 에게 훌륭한 책사(서서) 한 분 있었습니다.
조조와 전투에서 유비에게 좋은 조언을 하여 승리 하였습니다.
이를 시기한 조조가 그 책사의 어머니를 잡았습니다.
할 수 없이 책사는 유비를 등지고 조조에게 갑니다.
서서 = 책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충과 효를 구별하지 못하고),
나라의 일을 버리고, 자기를 구하러 온 아들을 크게 책망하였습니다.
서서의 어머니는 자살을 합니다.
어머니의 뜻을 깨달은 서서는
죽을 때 까지 조조를 위하여 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으로 휼륭한 신하와 그 어머니 라 할 수 있습니다.
(눅 14:26, 킹흠정)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나 아내나 자녀나 형제나 자매나 참으로 자기 생명까지도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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