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된 자

2013.04.20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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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된 자(117) 2013.3.16.토

 

오늘은 고구마를 있는 대로 전기난로에 구웠다.

구워내면 “이것은 누구누구.....”

 

조금 지나서는 부침으로...

부침이 다 익으면 “이것은 누구누구....”

 

이리 뛰고 저리 뛰다보면,

하나님이 영생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만나게 하신다.

 

토요일은 어린이 예배가 있는 날.

안다현(여,5)이가 예수님을 영접했대요.

인디언 악수로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심을 심어줌.

 

어린이 설교주제가 침례다.

우리 어린이들이 침례받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았다”

 

설교 후에 초대를 한다.

“예수님 믿은 사람 중에 침례 받을 사람 손들어 보세요”

얼마 전에 예수님 영접한 귀염둥이 지성이가 손을 든다.

 

내일은 침례 받는 날이다.

지성이네는 우리 정다운하우스와 이웃이다.

아빠는 인테리어사무실을 가지고 계시는데 오늘 길에서 만나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구마 먹고, 부침 먹은 사람들! 모두가

“잘 익은 고구마처럼, 바삭거리는 부침처럼 예수믿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