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신 일

2014.04.04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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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시는 일...(279)

 

매년마마 친구 목사님들이 체육대회를 하는데 우리교회도 함께 하기로 했다.

함께 가기로 한 사람들이 아침 일찍 교회로 오는데 고3인 오세중이가 왔고 친구 든든이가 왔다.

 

다 오는 듯싶어 운동장으로 출발하기 전 사역자에게 당부 세중이를 만나 구원 문제를 다루어 달라고...

 

오전에 경기인 축구 경기가 다 끝나고 점심식사시간...

점심 후에 사역자는 세중이를 만나 구원상담을 한다. 그 후 든든이와 세중이를 일찍 집으로 바래다 주는 차안에서 “오늘 세중이 예수님영접했니?” “예 오늘 예수님 영접했어요”

 

23년 만에 공휴일이 된 한글날

김성렬(초4남 침례), 김문수(처4 남 구원)랑 함께 온 이규욱(초4남). 규욱이는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다. 오늘은 마음먹고 규욱이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시간을 요청하고.... 구원상담. 옆에서 친구들이 거들고... 믿음의 결국은 구원을 받음이라!!!

 

우리 정다운교회는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한 분위기이다. 수험생이면 늘 와서 공부했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언제나 허락된 범위 안에서 허용하고 있다.

명석(고1남)이는 초6학년 때 우리교회를 왔는데 며칠 전부터 친구와 교회에서 공부를 하겠단다. 오늘은 친구를 데려 와서 공부 중.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했는데 중학교까지는 교회를 다녔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교회를 중퇴 했단다.

 

전담 사역자가 전도하러 나갔고 어찌할까 기도하는 중. 잠시 기다려서 성규에게로 사역자 투입.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면 천군찬사들의 환영, 아버지 하나님의 기뻐하심, 우리들의 설래임...

 

결심카드에는 영접한 일자, 본인 성명, 상담자 싸인. 70억 가운데서 한 사람을 구원하신 아버지의 계획.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