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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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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회장인사말

복음 전파와 영혼 구령의 최전선에서 기도하며 수고하시는 전국에 계신 동역자 목사님.

주님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운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사역이 힘들고 어렵지만, 거리마다 십자가 불빛이 넘쳐나는데도 구원의 복음과 건전한 교리가 희귀해지고 영적으로 어두워져 가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2천 년 전 “사람의 아들이 올때에 땅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탄식하셨던 우리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울러 변질하지 않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예수님이 친히 세우셨던 교회의 믿음과 교리를 물려받은 우리 성서침례교회가 감당해야 할 복음 전파와 영혼 구령의 막중한 사명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핍박과 고난, 순교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변질하지 않은 순수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켰던 선배들로부터 성경적인 믿음과 교리를 물려받은 근본주의 독립침례교도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좁고 험하며,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친교회를 통해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함께 기도하고, 함께 수고하고, 함께 헌신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뜻과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앞서 친교회를 희생적으로 이끌어 오셨던 전임 회장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그 정신을 마음 판에 잘 새기고 더 아름다운 친교회, 더 성장하는 친교회가 되도록 부회장, 서기, 회계 목사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부족한 저와 임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권면해 주시며, 크고 작은 일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10월 27일
한국성서침례교회 전국목회자 친교회
회장 이동수 목사